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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소식
사회혁신 포커스

27호 : 대리운전 기사와 카카오, 그리고 서울시가 만나면? 늦은 밤 골목이 안전해진다 :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혁신

사회혁신’은 기존 방식으로 풀리지 않는 문제들을 새로운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을 의미한다. 유럽을 대표하는 영국의 사회혁신기관 넷스타(Nesta)와 덴마크의 마인드랩(Mindlab)이 공동으로 작성한 보고서에는 다음과 같이 사회혁신을 정의한다. 

“혁신은 그 자체로 목적 혹은 어떤 문제들에 대한 정답이 아니라, 
해결책이 보이지 않는 문제들을 다루는 방식이다.
Innovation is not an end or an answer to challenges in itself. 
Rather, it is a way of coping with problems with no evident solutions”

(Christiansen and Bunt, 8, 2012)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화두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지금, 사회혁신의 필요성 또한 급증하고 있다. 4차 산업혁명으로 일컬어지는 기술의 변화가 ‘혁명’ 수준으로 경제·사회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전망 속에, 기존의 방식으로 대응해서는 새로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반영돼 있다. 특히, ‘우버’나 ‘에어비앤비’와 같은 거대 플랫폼 기업의 등장이 무엇보다 일자리 문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많은 논의들이 확산되고 있다. ‘임시직 경제(gig economy)’, ‘독립노동(independent work)’ 이라는 용어는 새로운 경제와 노동형태의 출현을 말하고 있으며, 이것의 부정적 효과들에 많은 사람들이 주목하고 있다.

우리나라 역시 다양한 플랫폼 경제가 등장하고 있으며, 카카오는 그 중 대표적인 기업이다. 이번 호에서는 ‘카카오 드라이버’를 중심으로 새롭게 관계 맺게 된 대리운전 기사와 카카오의 협력 사례를 살펴보고, 새로운 방식의 협력과 서울시의 협치가 만날 때 사회혁신이 가능할 수 있음을 논해보고자 한다.

*표와 그림을 포함한 전문을 보시려면 하단의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세요.

27호 사회혁신포커스 여성안심정책 _정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