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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b 소식
사회혁신과 사람

11호: 사라지는 것들에 대한 노스탤지어, 동네를 기록한 그래픽 디자이너

그래픽 디자인 작업실 노동연구소는 이태원 우사단마을에 있습니다.

이 마을은 뉴타운 대상 지역으로 사업이 지체되고 있긴하지만, 언제 사라질지 모르는 곳이기도 합니다.

장재민 대표는 이곳에서 태어나지도, 자라지도 않았지만, 동네에 대한 애착은 그 누구보다 강합니다. 2012년부터 새로운 동네 친구들과 잘 쓰이지 않는 계단에서 플리마켓을 열었고, 마을신문, 마을지도 만들기 등 다양한 프로젝트를 하며 ‘놀았습니다.’  ‘지금 당장, 내가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라고 생각했고, 그 때부터 언젠가 사라질지도 모르는 이 마을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지난 11월에는 3명의 사진작가와 함께 마을과 활동을 기록한 <이태원(Itaewon)-우사단(Usadan), ‘IU포토그라피 저널>이라는 사진집도 출판습니다.


요즘 도시는, 도시민들이 지각할 수 없을 정도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제 있었던 가게가 없어져도, 새로운 무언가가 들어서도 ‘아, 뭔가가 없어졌나보다, 뭔가 생겼나보다’하고 가벼이 지나칩니다. 그런데, 빠르게 소멸되는 것 중에, 우리가 기억해야할 무언가가 있는 것은 아닐까요? 

 

* 표와 그림을 포함한 전문을 보시려면 하단의 첨부파일을 클릭해주세요.

161109_사회혁신과사람(11호)_노동연구소_장재민 대표(최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