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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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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8/24] 위기의 식당, 우리는 모여서 산다

[16/08/24] 위기의 식당, 우리는 모여서 산다

 

'협동식당 달고나'는 요식업계 불황을 협동조합 방식으로 극복하고 있습니다. 2014년 달고나의 김정훈, 강수연씨는 "왜 자영업이 불구덩이인가" 알기 위해, 주변 자영업자, 회사원 등 대안을 원하는 친구들과 고민을 나누기 시작했습니다. 2년간의 집단 고민 끝에, 살길은 두레, 품앗이 같은 협동조합이라는 결론을 얻었습니다. 19명의 조합원은 각자의 장기를 살려 공생하는 자영업 모델을 만들고 있습니다. 요리사, 접객, 마케팅, 홍보, 총무, 회계 등 혼자 식당을 열었다면 하기 어려웠던 일들을 특기에 따라 나눕니다. 이것은 일자리 창출이고 다른 방식의 경제적 효율이지요. 

 

조합원인 전시기획자 강혜민씨는 "홀로 자영업자가 되는 대신에 새롭게 스스로 일할 수 있는 토대를 함께 만들어나가는 지금은 마치 모험을 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달고나 협동조합은 분명 아직 완벽하지도 않고 이상주의적이기도 해요. 이 착하고 좋은 생각이 오랫동안 현실적으로 가능할 수 있도록 긍정적인 힘을 보태고 싶어요. 그러는 동안에 하나하나씩 비현실적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이 될 거예요. 실제로 그렇게 되고 있고요." 라고 말했습니다.

 

► 기사 전문 보기 : http://www.hankookilbo.com/v/a0aef56a05ea402e9f85aab374b468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