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2015년 서울시는 도시계획의 패러다임이 '개발', '재개발'이 아닌 '도시 재생'으로 전환되고 있음을 언급하며, 재생을 통한 “도시의 경쟁력 제고, 자생적 성장기반 확충, 지역공동체 회복 등 삶의 질 향상”을 이루어 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꼼꼼하게 짜여지지 않은 정책들을 '근본적인 문제 개선'을 이루어낼 수 없고, 오히려 부정적인 젠트리피케이션을 일으킬 가능성이 있습니다. 샤론 주킨 미국 시립대 교수는 대표적으로 뉴욕시의 할렘가를 그 예로 들고 있는데요. 서울시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다른 부처와 협력이 필요하다고 밝히고, 다른 부처와의 협업 그리고 연구 등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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