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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도시

[16/09/19] 자전거로 새로운 공간을 상상하다

지난 주 발행한 '사회혁신포커스 22호'에서는 공공 화물자전거를 통한 인간과 물건의 이동 결합 및 도시의 시간 전환을 상상해보았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덴마크에서는 예술그룹 'N55'가 자전거를 통한 새로운 도시 공간 창출을 실험 중이라고 합니다.

"취향이나 필요에 따라 '커스터마이즈'(주문제작) 할 수 있"는 N55의 자전거는 물건 뿐만 아니라 인조잔디 패널과 같은 새로운 공간을 싣고 다닐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듈화된 부품으로 누구나 따라 만들거나 다른 형태와 목적으로 변신시킬 수 있습니다.

'오늘공작소'의 '한광현 선임연구원'은 N55에 대해 이렇게 말합니다.

“우리가 사는 도시에는 토지마다 공원, 도로 등 각각의 이름이 정해져 있어요. 그런데 엔55는 이러한 규정에 대해 도발합니다. 누울 수 없는 곳에 자전거를 끌고 가 누울 수 있게 만들고, 누군가가 용도를 정해둔 곳에 대한 전복을 꾀합니다. 또 이 자전거만 있으면 언제든지 구조를 해체해 그곳에서 필요한 무언가를 다시 만들어볼 수 있어요. 모듈화되어 있으니까요.”

 

► 기사 원문 보기 : http://www.hani.co.kr/arti/society/area/761607.html 
► 사회혁신리서치랩 사회혁신포커스 22호 ("공공자전거의 진화 | 물건 운송과 공공자전거의 결합") : http://soinnolab.net/archives/14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