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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인권

“보수 개신교가 퀴어를 싫어하는 진짜 이유”

미국 올랜도에서 동성애 혐오로 추정되는 총기난사가 벌어진 지난 주말, 서울 시청광장에서는 퀴어 퍼레이드가 열렸습니다. 성소수자뿐 아니라 외국인, 장애인, 노동자 등 다양한 사람들이 '퀴어 아이엠(Queer I am)'이라는 문구를 들고 혐오를 멈추라는 움직임에 동참했습니다. 하지만 맞은 편에서는 보수 기독교계가 어김없이 '맞불집회'를 열고 '동성애 OUT'을 외쳤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으로 동성애와 소수자를 혐오하는 이들의 정신적 뿌리에는 어쩌면 '정상가족 이데올로기'가 있을지도 모릅니다. 아빠, 엄마, 자식으로 이뤄진 가정과 그것에 의해 지탱되는 자본주의 시스템, 반공주의, 국가주의가 그들에게는 유일한 '정상' 혹은 '환상'일 것입니다.

"문란하게 헐벗은 몸보다, 있는 그대로 인정받으려는 그 마음 때문에 민주주의는 다수의 정치에서 다양성의 정치로 진화하고 있다. 이번 맞불시위는 너무도 명료하게, 그걸 막고자 애쓰고 있었다."

► 전체 기사 보기 :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22174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