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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예술/문화

공정영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극장’

최근 곡성, 아가씨 등 수작들이 개봉한 한국 영화. 천만 관객, 웰메이드라는 빛 아래 대기업의 배급, 유통 독점이란 어둠이 있습니다. 갈수록 양극화와 왜곡이 심해지는 상황에서, "대안적인 배급망을 찾아 영화 생산자와 소비자를 새롭게 연결"하려는 협동조합이 있습니다. 이른바 '공정영화'를 추구하는 협동조합 '모두를 위한 극장'입니다.

모두를 위한 극장의 온라인 플랫폼 '팝업시네마'를 통하여, '작은 영화' 제작자들은 상영 기회를 얻고, 시민들은 직접 공동체 상영을 기획할 수 있습니다.

“공정영화 협동조합 활동은 이렇게 생산자와 소비자 모두를 아우른다. 공정영화는, 생산자 입장에서 보면 영화 상영 기회를 공정하게 제공받는 것을 말하고, 소비자 입장에서는 관객들이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영화를 스스로 선택하는 것을 말한다."

모두를 위한 극장은 올해 들어 활동을 더욱 확장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영화인, 아이쿱생협 등과 함께 전국 규모의 풀뿌리 영화 공동체 운동 '극장을 찾아서'를 시작했고, '스크린독과점 해소를 위한 만민공동회’에 동참했습니다. '공정영화'를 위한 그들의 적극적 활동이 한국 영화의 구조를 개선하고 새로운 활로를 모색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전체 기사 보기 : http://weekly.cnbnews.com/news/article.html?no=1171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