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메뉴 열기
연구
기술혁신/IT

“자율주행차 시대의 윤리”

"그대로 주행한다면 보행자가 죽고, 피하려 한다면 벽에 부딪혀 승객이 죽는 돌발상황에 맞닥뜨린 자율주행차는 어떻게 움직여야 할까? 만약 보행자가 1명이 아닌 10명이라면?"

24일 '사이언스'지에 실린 논문 '자율주행차의 사회적 딜레마'(The social dilemma of autonomous vehicles)에서는 '자율주행차 시대의 윤리 문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설문조사에서 많은 이들은 보행자를 위해 승객이 희생하는 쪽을 선택했지만, 본인과 가족이 승객인 상황에서는 반대의 결과가 나왔다고 합니다. 무엇이 윤리적인 판단인 것일까요?

기술혁신에는 언제나 새로운 윤리적 질문이 뒤따릅니다. 우리가 맞닥뜨릴 낯선 상황이 예상치 못한 딜레마를 낳기 때문입니다. "논문 공저자인 라흐완은 자율주행차가 널리 보급된다면 교통사고를 크게 줄일 수 있지만, 이런 사회적 딜레마 때문에 자율주행차의 보급이 늦어질 수 있다고 예상했"답니다. 자율주행 알고리즘의 윤리 기준을 설정하는 데 있어 숙고의 과정이 필요함은 분명해 보입니다.

► 전체 기사 보기 : http://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749709.html?_fr=mt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