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마이크로소프트(MS)는 지난 5월, 서울과 부산에 대규모 데이터센터 신설 계획을 발표하였습니다. MS사는 2015년 '100%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공표했고,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데이터센터 에너지 혁신을 홍보하는 '데이터센터 지속가능성 전략 백서'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
한국에서의 '100% 재생가능에너지' 약속은 지켜질까요? 서울과 부산에 신설되는 데이터센터에 획기적인 재생에너지 기반이 구축된다면, 그것만으로도 다른 IT 업체에게도 큰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기사에서 이현숙 선임 캠페이너는(그린피스 서울사무소) "한국은 OECD 국가 중 이산화탄소 배출량 7위, 전 세계 화석연료 수입국 5위 안에 들고 있다. 그만큼 화력발전에 대한 의존도가 높다. 원자력발전과 화력발전에 대한 높은 의존도, 낮은 재생가능에너지 비중이라는 현실에 마주했을때 마이크로소프트가 고객과의 약속, 환경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어떤 실천을 보일지 궁금하다. 바라건대, 마이크로소프트가 ‘100%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약속을 한국에서도 지키기 위한 묘수를 내, 국내 탄소배출 감소에 기여하고 국내 IT 기업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되기를 바란다. 글로벌 고객들과 약속한 것을 지켜낼 때 진정으로 ‘신뢰할 수 있는 클라우드’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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