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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기술혁신/IT

[16/07/14] “왜 잘나가는 회사는 식물원 같은 사무실을 만드나”

오늘 소개해드릴 것은 비즈니스 혁신사례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의 사무 공간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아마존, 애플,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은 종전엔 없던 새로운 업무 환경을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이들의 공통점은 직원들의 창의성을 높이기 위해 "숲 속의 사무실"을 추구한다는 것입니다. 영국 엑서터대의 연구에 따르면, "화분이 곳곳에 비치된 공간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화분이 하나도 없는 공간에서 근무하는 직원보다 15%의 업무능력 향상효과가 있다"고 밝혀졌습니다. 이러한 연구 성과들이 나오고 있지만, 여전히 숲과 업무성과의 연관성이 확실히 밝혀진 것은 아닙니다. 오리건대학의 엘자야디 교수는 "숲을 만드는 것이 직원들의 스트레스를 줄이고 업무성과를 더 높일 수 있는지 불확실하나, 아마존의 이러한 시도는 최소한 그 가설을 검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다음주부터 서울혁신파크에 주차차단기가 설치되어 자동차를 위한 공간에서 사람을 위한 공간으로, 그 모습이 조금 바뀔 예정인데요. 과연 진정한 의미의 Park로 거듭날 수 있을지 앞으로가 무척 기대됩니다! 

► 전체 기사 보기 : http://ttimes.co.kr/view.html?no=20160712174477707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