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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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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7/14] 망원시장의 아슬아슬한 상생

6호선 망원역 가까이 자리잡은 '망원시장'. 이 곳에는 주민과 상인이 '단골'이라는 관계로 활기를 띄는 대표적인 곳이라고 볼 수 있는데요. 과거, 주변 대형마트가 들어오면서 망원 시장 상인회에서는 주민들을 상대로 한 다채로운 행사와 세일을 기획해서 가격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했다고 합니다. 또한 '지역공동체'와의 '연대'를 통해 대형마트와의 상생협의를 이끌어내었고, 지역 주민을 위한 행사를 개최하였다고 합니다. 

 

"이를테면 상인과 지역시민단체의 노력은 주민들로 하여금 시장을 찾게 했다. 매출이 증가한 망원시장은 지역을 위한 기부문화를 만들었다. 상인회는 매해 어린이날 망원시장 공용주차장에서 아이들에게 각종 물품을 나눠준다. 연말이면 바자회를 열고 여기서 벌어들인 수익을 지역아동센터 등에 기부한다. ‘서로가 서로를 살리는 선순환구조’인 셈이다."

 

하지만 망원시장 주변의 상권이 활기를 띄면서 젠트리피케이션 위기에 처해 있기도 합니다. 2~3년 전부터 망원 상권이 뜨기 시작하면서 건물주가 자주 바뀌었고 홍대, 상수, 연남을 피해서 온 상인들은 이전보다 오른 월세를 지불하거나 더 좁은 골목으로 밀려나는 추세라고 설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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