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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공유경제

[16/07/14] 진정한 공유경제를 만들어나가는 11개의 플랫폼 협동조합

'공유경제'라는 것을 한번 쯤 들어봤을 요즘, 공유경제를 대표하는 거대 기업들이 있습니다. 에어비앤비 또는 우버. 하지만, 이 두 기업이 진정한 의미의 공유기업인지에 대한 의문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유는 사업의 글로벌 확장으로 인한 독점, 사업 이익의 재분배 과정의 공정성 문제가 제기되고 있기 때문이죠. 그에 대한 대안으로 "플랫폼 협동조합"이 주목받고 있습니다. 플랫폼 협동조합은 정형화된 협동조합의 형태라기보단, 권력과 이익을 민주적으로 공유하는 '분권화된 조직'을 가리킵니다.

아래 글은 공유허브(http://sharehub.kr/about/)가 셰어러블(Shareable)의 <11 Platform Cooperatives Creating a Real Sharing Economy>이라 글을 번역한 것으로, 사람을 조직하고, 사업을 운영하고, 가치를 창출하며 부를 분배하는 방식을 바꾸고 있는 11개의 플랫폼 협동조합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셰어러블(Shareable)의 공동창립자 닐 고렌플로(Neal Gorenflo)는 “플랫폼 협동조합은 실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협력적인 비즈니스 구조와 온라인 플랫폼을 결합한다.”고 말했습니다. 여기서 고렌플로는 이렇게 질문했습니다. “우버가 운전자들에 의해 소유되고 운영된다면 어떨까요? 에어비앤비가 호스트(집주인)들에 의해 운영된다면요?”

► 원문 전체 보기 : http://sharehub.kr/6953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