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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도시

[16/07/12] 휴가의 전환과 자동차 이동성의 절제

휴가의 이면은 우리 모두가 알고 있듯이, 끊임없는 소비의 연속이다. 그러나 휴가지에서의 최종소비 이전에도 소비가 존재한다. 이를 중간소비라고 부르는데, 휴가지로 이동할 때 필요한 소비가 그 중 하나이다. 이동성의 소비 수단은 다양하지만, 우리들이 선택하는 압도적인 이동수단은 자동차이다. 그러나 기후변화의 위기로 인해 우리는 이동방식을 포함한 여행방식의 전환이 필요한 국면에 직면했다. 자동차 이동성의 절제를 통한 중간소비의 축소는 이를 위한 중요한 과제 중 하나이다.

 

하지만 자동차 기반 생활양식과 이동성의 절제 요구가 충돌하면서 풀기 어려운 난제가 주어졌다. 완전한 해답은 아니지만, 현재까지 이와 같은 난제에 접근하는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하나는 시민사회의 상식 재구성을 위한 시민사회운동의 강화이고, 다른 하나는 이동성의 절제에 내재된 불편함의 제도화를 대안적인 쾌락과 연결하는 제도의 창안이다. 대안제도의 형성에서 제일 중요한 원리의 하나는 일상생활의 장소와 자동차의 주차를 분리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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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호)160711_사회혁신포커스_휴가의 전환과 자동차 이동성의 절제_장훈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