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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노인

[16/07/20] “오래된 임대아파트단지가 초고령화시대 맞춤형 마을로”

한국도 초고령화시대에 대비하기 위해 여러가지 전략을 모색해야 할 때인데요. 일본의 한 임대아파트단지에서 초고령화시대 맞춤 마을 실험이 진행 중이라고 합니다. 1964년에 조성된 이후 고령화와 공동화로 낙후되었던 '지바 현 가시와 시(柏市) 도요시키다이(豊四季台)단지' 이야기입니다.

일본주택공단과 동경대학교 고령사회종합연구기구, 가시와 시가 산·관·학 협치로 만들어낸 마을 모델은 '지역포괄케어시스템'으로 고령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들을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노인 일자리를 만들어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들고자 합니다. 

"도요시키다이 프로젝트는 이제 막 시작됐을 뿐이다. 다양한 시도들이 성공해서 정착할 수도 있고 시행착오를 겪을 수도 있다. 여기서 우리는 놓치지 말아야 할 사실은 고령자들의 활동이 지역사회를 발전시킨다는 것이다. 고령자들의 일자리 모델 창출로 애프터 스쿨이 설립되었고, 그들의 손으로 재배한 무농약 채소가 건강한 한 끼 식사로 만들어져 커뮤니티 식당에서 판매되고 있다. 24시간 지원되는 의료서비스는 몸이 불편한 사람들의 생활을 지원해 주고 있으며, 고령자들이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설계된 거리는 장애인들과 유모차를 끄는 사람들의 이동도 즐겁게 해주고 있다. 이를 토대로 다양한 주민들 간의 관계가 형성되어 갈등의 씨앗이 될 수 있는 지역 문제를 해결하고 결국 모든 세대가 어울려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원문 보기 : http://bit.ly/2a88Nv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