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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시민참여

[16/07/21] “메이커 무브먼트, (재)정의하기”

'메이커 운동'은 미국, 유럽 뿐 아니라 한국과 일본, 중국 등 아시아 국가까지 활발하게 전개가 되고 있는데요. 그 증거 중 하나로 '메이커 페어'의 행사의 입장객은 매년 42%가 넘는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한국은 민간보다 '관'이 주도하며 형성하고 있다는 특징을 보이고 있는데요. '한국형 메이커 문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행사를 개최하고 있고, 금천구의 경우에는 과거 주민센터 공간을 활용하여 메이커 스페이스인 '무한 상상 스페이스'를 개소하기도 했습니다.

 

"지금까지 국내의 상황이 메이커 구분의 첫 번째 단계 (Zero to maker)에 머물렀다면, 이제 우리는 두 번째 단계인 메이커들 간의 협업과 플랫폼을 확장시키는 단계(Maker to Maker)로 그리고 더 나아가 메이커들이 마켓에 영향을 제공하는 마지막 단계(Maker to Market)로 나아갈 때이다. 과거 기업형 제조 산 업과는 차별화된 움직임으로 정의되던 메이커들의 활동이 오히려 산업계의 새로운 흐름으로서 정의되고 연동될 수 있는 것이다."

 

또한 최근 독일에서는 '트랜스미디알레'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메이커 운동'에 대한 (재)정의를 하려는 시도도 존재했습니다. 이들은 메이커운동이 과거와의 흐름과 다른 단계를 거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메이커운동을 (재)정의하고자 한 것으로 보입니다.

 

"메이커 문화, 메이커 무브먼트가 벌써 15년 이상 지속되었던 것을 상기해보면 이러한 접근은 다소 생뚱맞아 보이는 것이 사실이다. 그러나 이들의 이러한 이슈는 앞서 언급한 것처럼 메이커 문화가 초기의 문화 형성의 단계를 넘어 기존의 문화와 융합하려는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있음을 시사한다."

 

다음 주, 7월 26일 오후 3시 사회혁신리서치랩에서는 서울이노베이션팹랩과 함께하는 [7월 워크숍: 만들고, 배우고, 공유하라! – 메이커 운동의 현재와 새로운 도시를 위한 가능성]를 열 예정입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전체 글 보기: http://makeall.subnara.info/webzine/cover_story/cover_story_09.php

► 사회혁신리서치랩 7월 워크숍 소개:  http://soinnolab.net/archives/events/8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