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온라인 공개수업(Massive Open Online Course, MOOC)’. '무크'는 당대의 새로운 교육 및 지식공유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국내외적으로 무크 도입 및 연구가 지속되고 있고요, 최근 김형률 숙명여대 교수는 <교수신문>에 "해외 무크(MOOC) 활용방법과 Digital Humanities"라는 글을 발표하여, 해외 무크의 현황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김형률 교수는 "이미 전 세계로 확대되고 있는 지식공유 현상을 한국 대학들이 무크 시대에도 과연 생존할 수 있느냐 없느냐 하는 방어적 관점으로 바라봐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
한국 정부와 대학들은 우선 미국과 유럽의 국가들이 막대한 재정과 인력을 투입해 축적해 놓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상의 (영어로 표현된) 다양한 학술자료들을 체계적으로 수집, 분류, 정돈하는 작업이 시급하다고 생각한다. 나아가 한국도 서구에서 이러한 작업을 담당하는 새로운 학문 분야로 발전하고 있는 디지털 휴마니티즈(Digital Humanities) 허브를 구축함으로써 한국의 학생들과 교원들이 영어로 표현된 인터넷 속의 다양한 형태의 새로운 지식정보자료를 지속적으로 손쉽게 공유할 수 있게 하는 환경이 조속히 마련돼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밝히고 있습니다. 무크에 대한 폭넓은 시선을 읽으며 국내에서는 어떻게 해야할지를 고민할 수 있는 글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기사 전문 보기 : http://m.kyosu.net/news/articleView.html?idxno=32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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