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구
시민 아이디어를 제안받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누리집인 '천만상상 오아시스'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 올라왔다고 합니다.
이러한 제안을 한 건 한 학교에서 수업을 듣던 학생들이었는데요. 이들은 '천사의 날개'라는 뜻을 가진 '엔젤스윙'이라는 프로젝트 팀을 결성했고, '드론'을 직접 만들어 정밀지도를 만드는 '맵핑(mapping)'을 방향으로 삼았습니다. 천만상상 오아시스에 제안하기 전, 이 팀은 네팔 카트만두대학에 드론을 만들어 전달했었고 더 나아가 드론을 이용하여 의약품 상자를 오지마을에 전달하기까지 했습니다. 이후 이들은 '세계 빈민가 정밀지도'를 만들어보자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는데요. 그 출발점이 바로 '관악구 삼성동 쪽방촌'이었습니다. 이 제안에 서울시도 화답하며 '취약지역 정밀지도 제작'을 서울시 시범사업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들이 제작한 지도는 서울시, 소방재난본부, 쪽방촌 봉사활동단체에 기부되었고, 사회복지사들은 이 정밀 지도를 매우 반기고 있다고 합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www.seouland.com/arti/society/society_general/808.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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