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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생태/환경

[16/07/25] “한물가도 괜찮아, 근사하게 다시 태어나니까 – 래;코드(RE;CODE) 공방을 찾다”

한 기업에서는 매년 발생하는 의류재고를 소각하기 위해 연간 수십억 원의 비용이 들었는데요. 뿐만 아니라 발생하는 환경파괴문제도 간과할 수 없었던 이들은 업사이클링 브랜드를 만들었습니다. 바로 코오롱 인더스트리의 '래;코드(RE;CODE)'인데요. '래;코드'의 의미는 '잊히고 사라지게 될 대상이나 한 시대의 문화(CODE)가 계속 순환한다(RE;)'고 합니다. 코오롱은 자체로 많은 브랜드들이 존재하고, 덕분에 다양한 소재를 가지고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장점인데요. 일반적인 업사이클링 사회적기업들이 재료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것과 조금은 다르다고 볼 수 있습니다.

또한, 이들은 '소각을 결코 없다'라는 생각 아래 '래;코드'의 재고 제품은 '패션 트레이드 쇼'에서 판매를 하거나 바자회 또는 미혼모 단체 등 필요로 하는 곳에 기부를 한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봉제 기술을 배우고자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봉제수업을 열 생각이나 업사이클링 패션 학교를 세우는 꿈도 가지고 있습니다.

 

"이 '나눔의 공간'은 래;코드 꿈이 집약된 장(場)일지도 모른다. 버려질 것들에 가치를 부여하고 숨결을 불어넣는 작업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박선주 디자이너는 래;코드에서 일하면서 "길 가다가 버려져 있는 물건을 주어오는 습관이 생겼다. '저걸 어찌어찌하면 굉장히 가치 있게 바뀌겠구나'하고 자연스레 배우게 됐다"고 고백했다."

 

► 전체 기사 보기: http://story.visualdive.co.kr/2015/06/magazine-recode/